직계존비속의 범위 - 4. 인척이란?
이전 글에서 직계존비속과 방계 혈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그런데 결혼을 하고 현대사회를 살다 보면, 피가 섞인 혈족만큼 자주 보게 되는 것이 배우자의 가족이죠. 특히 요즘 들어서는 친척간의 왕래가 줄어들면서, 혈족보다는 피가 섞이지 않은 배우자의 가족과 더 가깝게 지내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혈족이 아니지만 자주 만나게 되는 "인척" 관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인척 : 혼인으로 맺어진 관계 자주 왕래하고, 가까운 사이인 듯 한데, 막상 피가 섞이지 않은 (혈족이 아닌) 경우가 있습니다. 시부모님, 처부모님, 며느리, 사위, 처남, 시누이 등... 배우자는 말그대로 "배우자"입니다만... 배우자의 가족, 사위, 며느리의 가족들은 피가 섞이지 않았으니 당연히 혈족..